경남도, 일본 최대 안전 위기관리 박람회 참가 ‘해외시장 진출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9 17:50:07
  • -
  • +
  • 인쇄
‘일본 RISCON TOKYO’ 참가, 행안부‧4개 도, ‘통합 한국관’ 공동 운영
▲ 경남도, 일본 최대 안전 위기관리 박람회 참가 ‘해외시장 진출 지원’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도내 재난안전산업 분야 제품․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9일 ‘일본 리스콘 도쿄(RISCON TOKY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4 리스콘 도쿄(RISCON TOKYO)’는 9일부터 1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의 보안 및 안전 위험관리 종합 전시회로, 재해경감‧보안‧기업위기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도는 행안부, 경기‧전북‧경북 3개 도와 함께 ‘통합 한국관’을 운영하여 재난안전기업의 ▲제품과 기술 전시공간 ▲ 해외 물류 운송 ▲ 통역 등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 5개 기업을 포함하여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여 기업전시관과 수출 상담회장 등 40개 부스를 운영한다.

도는 지난해 6월, ‘2023년 도쿄 소방방재전’에서 지진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소방방재전에 참여한 도내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9월에는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서 재난․지진안전산업 공동 홍보관을 제작하여, 국내 공공기관, 대기업, 해외 몽골 대표단에 도내 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등 재난안전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일수 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통합 한국관’ 운영을 통해 도내 재난안전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재난안전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마주동행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뉴스스텝]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지원은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 어린이집과 현장 지원단이 함께 교육ㆍ보육의 질 향상을 위하여 중점활동과 교사 연구ㆍ연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마주동행학교를 운영하면서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 시범학교

16,131명 응시 2026학년도 수능, 대전교육청 빈틈없는 준비 완료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수험생 개개인이 준비한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험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2026학년도 수능에는 총 16,131명이 응시하며 전년 대비 669명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404명, 여학생이 7,727명이며, 재학생 11,312명(전년 대비 8

양주시 덕정고 '기부 앤 런' 동아리,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kg 기부하며 나눔 실천

[뉴스스텝]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5일 덕정고등학교(교장 윤태련) ‘기부 앤 런(Give · Run)’ 동아리로부터 백미 100kg을 기탁받았다.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는 동아리 학생들이 달린 거리만큼 일정 금액을 적립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달리기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탁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