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원광새마을금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 이어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7:51:27
  • -
  • +
  • 인쇄
다이로움 여름장터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 다이로움 여름장터에 성금 1,0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익산시는 28일 원광새마을금고가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여름장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 창립한 지역 금융회사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지역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지원 600만 원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정책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시작한 2021년도에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해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2,43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도 나눔곳간에 8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밥차 운영에 28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기탁금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주민들이 여름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을 잘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