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생존왕2] 육준서, 거센 물살 뚫고 'UDT 자존심' 증명... 150m 야생 수영 짜릿한 우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7: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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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팀에 발 묶인 육준서, 김병만X영훈 애타게 불러도 소용없었다... 사막 마지막 미션 충격 결과!
▲ TV CHOSUN [생존왕2]

[뉴스스텝] 24일(수)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글로벌 생존 서바이벌 '생존왕2'에서는 사막 2일 차부터 도시 입성까지 4개국 생존 강자들의 희비가 쉴 새 없이 엇갈렸다.

"수영은 UDT"를 외쳤던 육준서는 150m 야생 수영 대결에서 일본의 '사막 왕자' 쇼헤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깃발과 랍스터를 손에 넣었다. 승리로 얻은 랍스터를 김병만의 노하우로 모래 오븐에 구워낸 팀 코리아는 만찬을 즐겼다. 육준서는 "이야, 달다"라며 감탄을 연신 내뱉었다. 반면 사막 생존 내내 굶주린 일본팀 신야는 옆에서 "배고파!"를 외치며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 펼쳐진 100m 수중 달리기의 승리는 말레이시아의 팀 히어로가 가져갔다. 무릎까지 잠기는 물살에 다른 선수들이 고전하는 사이, 발만 잠기는 얕은 가장자리를 찾아낸 영리한 전략이 통한 것.

뒤이은 사막 언덕 점령전은 예선에서 손잡았던 한국팀과 말레이시아팀이 결승에서 적으로 맞붙으며 더욱 치열해졌다. 육준서와 영훈의 활약으로 5개 점령지를 확보하며 앞서가던 팀 김병만. 그러나 팀 히어로가 "활동량 많은 육준서의 발을 묶자"라는 전략을 꺼내며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헨리에게 가로막힌 육준서를 김병만과 영훈이 애타게 불렀지만 소용없었고, 그 사이 말레이시아의 페이용과 히어로가 빈 점령지를 빠르게 채워가며 역전승을 거뒀다.

마지막 생존지 도시에 입성한 4개국 강자들은 높이 62m '썬슈팅 타워' 외벽 오르기에 도전했다. 시작과 동시에 압도적인 스피드로 치고 나간 김병만을 대만의 차오유닝이 곧바로 추월하며 1위로 올라섰다. 김병만이 다시 속도를 올려 맹추격에 나선 가운데, 줄곧 4위였던 말레이시아의 헨리도 발을 바꾸는 전략으로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왔다. 정상을 코앞에 두고 차오유닝의 로프가 엉키며 발이 묶이자 김병만과 헨리가 동시에 거리를 좁혔지만, 끝내 가장 먼저 종을 울린 건 차오유닝이었다.

도시 생존 첫 미션을 마친 현재 깃발 순위는 1위 팀 김병만, 2위 팀 쉬카이, 3위 팀 히어로, 4위 팀 요시나리. 가혹한 사막을 지나 마지막 생존지 도시에 입성한 생존 강자들의 다음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TV CHOSUN '생존왕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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