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 거제시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9 18:00:17
  • -
  • +
  • 인쇄
▲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 거제시 이웃 돕기 성금 500만원 기부

[뉴스스텝]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는 9일 거제시청에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1994년 설립된 단체로 레미콘을 생산하는 중소 레미콘업체의 권익 보호와 조합원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한 조직으로 수년 전부터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상간 이사장은 “녹록지 않은 경기이지만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함께한 박종우 시장은 “늘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신 경남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감사하며 소중한 성금은 어렵게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접수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 16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