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이웃 사랑 연탄 나눔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31 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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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이웃 사랑 연탄 나눔 봉사

[뉴스스텝]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동절기에 지원받은 연탄이 소진되는 시기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으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폐광지역 따뜻한 온돌 나누기’ 태백지부 주관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진행됐다.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봄철 연탄이 부족한 가구를 파악하여, 관내 취약계층 28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과 추가적으로 취약계층 15가구에 25만원 상당의 난방유 등 총 43가구를 지원했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이 열악하여 연탄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2가구에는 ‘좋은이웃들’, ‘정사협 봉사단’ 및 사회복지협의회 직원이 방문해 손수 연탄 배달 및 생필품 지원, 말벗 지원 등 외로운 어르신이게 온정을 베푸는 활동을 진행했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봄철 연탄 소진시기에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 자원봉사단 및 직원분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본 나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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