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며 울산교육 미래를 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9 17:55:08
  • -
  • +
  • 인쇄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 열어
▲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보고회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배움과 성장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강북교육’과‘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강남교육’을 목표로 미래교육을 추진한다.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강북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지원청 간 주요 업무 전반에 대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울산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총 41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참여와 자치로 주도성을 꽃피우는 학생, 질문과 소통으로 미래 역량이 자라나는 학교, 배려와 공감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등 3개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강남 학교 교육과정 맞춤형 지원, 따뜻한 학교 만들기 지원,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 중심 늘봄학교 운영 지원 등 4개 역점 과제를 추진한다.

이날 오후에는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11개 직속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새로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직속기관들은 맞춤형 공교육 정착,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사업 진행 때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