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도서관, 영화에서 배우는 인문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3 18: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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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까지 참가자 20명 모집, 10월까지 운영
▲ 남부도서관, 영화에서 배우는 인문학

[뉴스스텝]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영화, 우리 시대의 불안과 욕망을 캐스팅하다’를 주제로 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제공한다.

남부도서관은 올해로 10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인문 강연, 체험 등으로 인문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경운대, 경북대 전문 강사들이 주제별 영화와 관련된 심도 있는 강의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탐방하며 실제 영화제 현장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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