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9 1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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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의회,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동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 연구모임’은 29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단체는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 노령화로 인해 노년기의 여가활동, 사회적 참여 등 노인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동작구 관내 경로당의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변종득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 의원이 참여하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이상일 책임연구원이 연구 배경 및 목적, 연구 세부 내용을 보고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실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서울시 노인의 여가활동과 경로당 현황 분석, 동작구 지역사회의 특성과 경로당 운영실태 조사, 경로당 관계자·지역주민·공무원과의 면담, 국·내외 우수 사례 분석 등을 통해 노인 여가 문화 서비스에 대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동작구형 경로당 운영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동작구 경로당이 기존의 역할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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