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강원관광, 이색 여름 휴가지로 촌캉스(농촌+바캉스) 부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0 17:50:25
  • -
  • +
  • 인쇄
전월대비 태백 구와우마을(328%), 인제 진동계곡마을(234%)방문 증가
▲ 태백해바라기 축제

[뉴스스텝] 강원도관광재단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611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7% 및 전년 대비 20% 모두 증가한 수치로, 여름휴가 시즌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함께 올 1월부터 추진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해제가 방문객 증가에 지속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가, 전년 대비 17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전월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38%)으로 자연 및 체험 관광형태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몽토랑 산양목장(292%), 통리탄탄파크(108%), 태백산 국립공원 (72%) 등이 전월대비 큰 폭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22년 7월 강원도 관광소비 규모는 약 2,188억 원으로 전월 대비 175억 원 증가해 +8.7%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432억 원 증가한 +24.7%를 기록했다. 관광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음식은 전월대비(+6.8%), 전년대비(+25.4%)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관광소비 중 숙박부문은 전월대비 증가(+26.1%) 뿐만 아니라 전년대비에서도 가장 높은 증가세(+28.7%)를 이어갔다.

주요 관광지별로 분석하면, 100만 송이 규모의 ‘해바라기 축제’ 개최지인 태백 ‘구와우 마을’이 전월대비 약 328% 증가하였다. 전월대비 10~50대 모두 300% 이상 증가율이 나타났으며, 특히 10대 폭증(6,191%) 요인으로 통해 여름방학 시기 10대 자녀를 둔 가족유형의 방문 증가로 분석되었다.
인제 ‘진동 계곡마을’은 전월대비 약 234%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진동 마을은 ‘아침가리 계곡산행’ 구간의 일부로써 이와 관련한 ‘계곡 트레킹’ 방문이 주요 증가요인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전체 방문객 중 서울, 경기 수도권의 분포가 1~10위를 차지하였다.

횡성 ‘고라데이 마을’은 전년대비 약 91%의 방문객 증가를 보였는데, 주요 증가 관광객 연령대는 50대로 전년대비 364%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농촌을 기반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강원도관광재단 원문규 관광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휴가지로 강원도를 선택하는 관광객이 증가했다”며 “재단은 이번 촌캉스 트렌드에 맞추어 내륙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 대상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026년 2월 9일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채용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청렴 서약식을 실시하며, 2026학년도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올렸다.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농산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2026학

이복남 순천시의원 “전남·광주 통합 논의 속도 경쟁 우려… 공론화·주민 의견 전제 강조”

[뉴스스텝] 전남·광주 행정 통합 논의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책으로 부상하고 있으나, 추진 과정에서의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 소외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조국혁신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9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 발언을 통해 현재의 통합 논의가 행정과 정치 중심으로만 치우쳐 있음을 지적하며, 주민 주권이 보장되는 통합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이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 “장애인복지과”협소한 사무실 공간 개선 촉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가 지난 9일,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업무계획보고의 일환으로 최근 신설된 ‘장애인복지과’ 사무실을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장애인 복지 행정의 컨트롤타워인 장애인복지과가 정작 수요자인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됐는지, 접근성과 편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춘호 위원장과 김은아 부위원장을 비롯해 맹의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