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너지아뜰리에’성황리에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7:45:26
  • -
  • +
  • 인쇄
지역주민 대상 한울에너지팜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화과자!
▲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너지아뜰리에’성황리에 종료

[뉴스스텝]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된다.

이번 클래스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아이가 직접 만든 화과자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에게 선물하고 싶어해 기뻤다”라며, “아이와 함께 달콤한 추억도 만들고 참가금을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원데이클래스를 즐기기 위해 낸 참가금이 기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도 문화와 나눔이 함께 하는 행사를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자리 잡는데 하나의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