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하반기 김만덕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3 17:35:20
  • -
  • +
  • 인쇄
▲ 김만덕기념관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뉴스스텝] 김만덕기념관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 284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한 결과, 관람객 95%가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특성을 보면 ▲성별은 여성 64%, 남성 36% ▲연령은 40대가 30%로 가장 높게, 10대 이하가 27%, 30대가 17%로 그 뒤를 이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거주지는 제주가 29%로 가장 높았고, 서울/경기가 18%, 11%로 각각 뒤를 이었다.

기념관을 방문한 목적은 주로 ▲‘관람’이 3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주변시설 방문했다가 우연히’ 20%, ▲‘가족친지들과 여가활용’ 17%, ▲‘교육 및 연구목적’ 19%, ▲‘교육프로그램 및 특별행사참여’가 6%로 나타났다.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문, 표지판 등이 있어 관람이 편리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63%, ▲‘그렇다’ 30%로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으며, 관람 및 전시물에 대한 안내를 쉽게 받을 수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 57%, ▲‘그렇다’ 32%로 대부분 ‘그렇다’고 응답했다. 기념관 내부의 전시실등의 청결도를 묻는 항목에서는 ▲‘매우 그렇다’ 71%, ▲‘그렇다’ 25%로 나타났다.

기념관 관람에 만족도는 총 95%의 응답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여 ▲‘매우만족’이 54%, ▲‘만족’이 34%, ▲‘다소 만족’ 7%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영진 기념관장은 “만족도 조사에 응해주신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김만덕기념관을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전세사기 위험 막는다...대전 대덕구, 고3 수험생 대상 ‘맞춤형 부동산 교육’ 실시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2월 1~2일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입 과정에서 부동산 계약 경험 부족으로 겪을 수 있는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선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강의는 송촌고등학교(1일)와 이문고등학교(2일)에서 진행됐으며, △부동산 계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