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입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7:45:06
  • -
  • +
  • 인쇄
26세대 38명 교육생 10개월 간 교육 받으며, 귀농 귀촌의 꿈을 키우다
▲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입교식

[뉴스스텝] 구례군은 지난 4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9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전체 31,603㎡ 면적으로 교육동, 원룸형 숙소(30세대), 단독주택형 숙소(5세대), 영농실습포장,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 등 예비 귀농인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제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47세대 337명이 교육을 수료 했다.

9기 교육생은 오는 3월 11일 농기계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34회의 작기별 주요 작물 재배 기술 교육과 귀농귀촌에 필요한 소양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통해 교육받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구례의 자연을 둘러 보고,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10개월 동안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을 받고, 꼭 구례군에 터전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5세대 모집정원 중 입교생 26세대(원룸형 21세대, 단독주택형 5세대)를 선발했으며 잔여 세대를 3월 17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귀농귀촌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