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GTX연신849광장 겨울 정원 조성 모습 |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은 은평구청 앞 정원 ‘숲으로 가든’과 GTX연신849광장을 겨울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계절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은평구청 앞 정원에는 은평목공소에서 직접 제작한 루돌프 썰매가 선물을 가득 싣고 있는 모습이 전시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또한 정원 내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입구의 측백나무를 활용한 투톤의 트리존이 조성돼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리를 감상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다.
정원 입구에는 사계절 푸른 회양목을 다양한 크기로 원형 토기볼과 함께 배치해 겨울철에도 생동감 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잎이 진 뒤 붉은 가지가 매력적인 흰말채나무 길은 겨울 정원의 포인트로 특별한 계절 미를 더하고 곳곳에 배치된 눈사람과 루돌프 등 아기자기한 장식물은 정원을 둘러보는 즐거움을 한층 더 선사하고 있다.
한편, GTX 개통과 함께 새롭게 조성된 연신GTX849광장은 광장의 개방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정원의 편안함과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녹지대를 활용해 겨울 경관을 연출했다.
올해 심은 수형이 아름다운 배롱나무와 벚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은 잎이 떨어진 겨울에도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녹지대별로 검은색과 흰색, 붉은색과 황금색 등의 다양한 색깔로 연출돼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의 겨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또한, 은평목공소에서 제작한 사슴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역시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인기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두 곳의 정원이 주민들이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잠시 머물고 휴식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담은 정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