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1 17:36:20
  • -
  • +
  • 인쇄
사랑의 온기 나눔 지속적으로 이어가
▲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폭염 대비 물품 전달

[뉴스스텝]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41명에게 폭염을 대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올해 폭염은 지난 6월 폭염일수가 기상관측 사상 역대 최고인 2.4일로서 7~8월에는 더 강도 높은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폭염 대비 물품에는 쿨스카프, 쿨토시, 해충퇴치제, 먹는 포도당, 우의 등 농작업시 필요한 13종의 종류를 선별하여 구성했다.

윤노영 칠곡군 새마을체육과장은 “이번 물품 전달은 봄철부터 시작된 ‘사랑의 온기 나눔’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서 올해 마지막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으로, 칠곡군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올 상반기에 입국했으며,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기후지킴이 포인트 시범 운영

[뉴스스텝] 김해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기후지킴이 포인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후지킴이 포인트는 김해형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한 참여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 적립 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제도이다.본인 명의 휴대폰을 보유한 만14세 이상 김해시민 또는 김해시 생활권자(김해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 김

빠짐없이 담고 더 챙겼다, 춘천시 내년 국비 6070억

[뉴스스텝] 춘천시가 내년도 국비 6,070억 원을 확보, 민선8기 출범 이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춘천시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 규모는 꾸준히 늘며 2026년에는 6,000억 원대에 이르게 됐다. 사업별로는 △신규사업 36건 △계속사업 37건 △연례반복사업 371건 등 전

고령군보건소,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뉴스스텝]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군은 2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와 증상, 고위험군 대상 예방수칙, 대응요원 주의사항, 의심 증상 발현 시 신고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에 이어 개인보호복(LEVEL-D) 착·탈의법 학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