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김종환 의원, 분당구 일원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12월 준공 소식 전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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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역북편 정류장

[뉴스스텝] 성남시의회 국민의힘 김종환 의원(판교·백현·운중,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분당구 백현, 서현, 판교, 운중, 삼평동에 설치 예정인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버스정류장)’ 9개소 중 7개소가 12월 중 성공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시설은 김종환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4년 판교·운중·서현 지역에 6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되어 설치된 데 이어 올해는 9개의 장소에 쉼터 조성지로 선정됐다.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2개소를 제외하고 7개소는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의 안전과 편의성이 더욱 많은 지역 주민에게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정류장에 위치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 편의 시설로, 냉난방 및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어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최신 loT 기술을 활용하여 CCTV, 비상벨, 조명 시스템 등을 설치함으로써 범죄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응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환 의원은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한 시설 ”이라 언급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안철수 국회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 갑)은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와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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