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7:35:11
  • -
  • +
  • 인쇄
▲ 고창군청

[뉴스스텝] 고창군이 재활용 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젤아이스팩, 친환경상패 등)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28일 고창군은 분리수거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12월13일까지 약 2개월간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처리하게 되면 유해물질로 인해 환경오염이 유발될 수 있고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한다.

종이팩 또한,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되면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지만 분리 배출하면 고급위생지로 재활용될 수 있다.

한편, 고창군은 폐전지(3월, 5월, 6월, 7월), 종이팩(5월, 7월), 폐농약(8월) 등 매월 품목을 정해 재활용 가능자원에 대해 집중수거를 전개해왔으며 연말을 맞이하여 종합적인 집중수거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폐건전지·종이팩·젤아이스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지 또는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재활용률 제고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상패)을 모아 화장지 및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 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