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7:35:17
  • -
  • +
  • 인쇄
다시 10년, 광양시 일자리 공존을 생각하다
▲ 광양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 개최

[뉴스스텝] 광양시는 11월 1일 오후 1시 광양락희호텔 15층 라운지홀에서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자리 재혁신 포럼 ‘Renovation 10’은 광양시 고용시장이 지난 10년간 겪은 변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시의 미래 일자리, 미래 산업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산업, 산업전환의 환경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전략을 마련하고 ‘차별적 일자리 브랜딩’을 구상할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조 발제와 주제발표 순서가 1부, 토론회가 2부, 일자리 선포식이 3부에 열린다.

행사 1부 기조 발제는 광주·전남 지역의 일자리를 관장하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의 고병곤 광주고용센터 소장이 맡았다.

그리고 고병곤 소장의 ‘2025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3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채준호 전북대 경영학과 교수가 ‘지역 노사상생 사회적 대화쟁점’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으며,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박사와 변황우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 교수가 각각 ‘인구·지역소멸의 현실적 대응’, ‘AI·자동화·전환시대 대응’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2부 토론회 좌장은 전명숙 전남대 경영학과 교수가 맡았다.

주제 발표자들은 앞서 1부에서 발표한 주제들을 바탕으로 광양시 고용생태계에 맞는 맞춤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은 3부 일자리 선포식이다.

광양시 일자리 재혁신 ‘Renovation 10’을 선포하고 참석자 모두가 한뜻으로 광양시 일자리 재혁신의 포부를 다질 계획이다.

박주영 청년일자리과장은 “일자리 재혁신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일자리 창출 전략이 새롭게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