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백일해 유행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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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백일해 환자 소아 청소년 위주 증가세
▲ 강원도, 백일해 유행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백일해가 도내에도 초・중・고등학교 위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들의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발작성 기침이 특징적으로 환자 또는 보균자의 비말 감염에 의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백일해 초기에는 콧물, 눈물, 경한 기침 등의 상기도 감염 증상이 1~2주 나타난 후 발작성 기침이 있으며, 기침 후 구토, 무호흡 등 증상이 나타나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경우 5일까지는 활동제한 및 자택격리를 해야한다.

백일해에 감염되면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이 많이 나타나는데,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기관지 폐렴, 폐기종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영아의 적기 접종(2・4・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유아기에 접종한 백일해 백신의 효과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추가접종도 반드시 필요하다. 영유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접촉 최소 2주전에 접종(Tdap)을 받아야 한다.

김현정 강원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백일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접종시기에 맞춰 조속히 예방접종을 하고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이 필요하다”며 백일해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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