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장보기 해결! 직거래 장터 12·13일 포항시청 광장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7:35:35
  • -
  • +
  • 인쇄
어린이 송편 빚기, 문화공연과 전통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홍보물.

[뉴스스텝] 포항시는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45개의 생산 농가 및 지역업체가 참여해 햅쌀, 햇과일, 오색나물 채소, 제수용 생선,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는 ‘어린이 송편 빚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송편을 직접 빚어보면서 전통음식의 의미와 제작 과정을 배울 수 있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마술공연과 풍선아트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제기차기, 미술놀이 마당도 준비해 직거래 장터를 찾은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시민들은 전통의 명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추석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