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이모빌리티 산업 조성, 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7:40:05
  • -
  • +
  • 인쇄
▲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 조성, 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뉴스스텝] 횡성군은 경제침체를 유발하고 있는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이 지역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각종 노력을 하고 있다.

6월 17일에는 횡성의 미래를 이끌 첨단산업으로 집중하여 육성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과 관련한 공사 수주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축, 토목, 전기, 통신, 감리 등 분야의 14개 업체에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데 횡성 관내의 생산품과 시설, 장비, 인력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횡성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480억 원이 들어가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엄연구원) 주관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분야별 시행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으며,

8개의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모빌리티 실증단지 조성 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1,71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대규모의 군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횡성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전기풍 도의원, 교제폭력은 사적 다툼이 아닌 생명 위협 범죄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의원은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제폭력, 반복되는 이유를 묻는다'토론회에 참석해 교제폭력의 실태와 법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이번 토론회는 거제 이효정 사건 등 잇따른 교제살인 사건을 계기로, 피해자 보호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토론회에는 허민숙 국회입법조사처 입

김천상공회의소 로제니아 호텔과 업무 협약해

[뉴스스텝]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17일 로제니아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천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기업의 경영지원,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호텔 이용확대와 이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협약을 진행했다.협약 내용은 김천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임직원 및 거래처 임직원에 호텔 정상가의 30%할인, 회원기업 대표에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제공, 30인 이상 단체 행사시 식대 10

보령시 제19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 축구대회 보령에서 개최

[뉴스스텝] 보령시는 제19회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기 전국건축사 축구대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보령스포츠파크 및 웅천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초구건축사축구동호회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26개 팀과 선수 및 가족 등 약 800명이 참가한다.17일 열린 개회식에는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장, 채원식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장, 박성준 서울특별시건축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