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10월까지 전체 휴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7:35:15
  • -
  • +
  • 인쇄
3월24일부터 도서 대출‧반납 등 이용 불가
▲ 청주상당도서관, 그린리모델링 공사로 10월까지 전체 휴관

[뉴스스텝] 청주상당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도서관을 휴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리모델링은 1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을 녹색건축물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세계적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 사업이다.

상당도서관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

4월부터 창호 및 외벽 교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해당 기간 내 자료실 도서 대출·반납, 무인반납기 이용, 도서 열람 등 서비스가 전면 중지된다.

방문 도서 대출·반납은 23일까지 가능하며 휴관 이후 도서 반납은 청주시립도서관 산하 타 도서관(청원·흥덕도서관 제외)에서 가능하다.

또한 휴관에 따른 이용자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비대면 프로그램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