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제주마을 손잡고 상생일자리 만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7:45:36
  • -
  • +
  • 인쇄
오영훈 지사 “기업-마을 간 이익 공유 혜택 지역사회가 받을 수 있도록 노력”
▲ 기업과 제주마을 손잡고 상생일자리 만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업과 마을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공존하는 상생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고용노동부와 수행한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과로 ‘제주 마을 참여 일자리 모델 실현 기초협약식’을 개최했다.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지역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용암해수 기반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이 선정돼 수행 중이다.

그동안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한국노총, 한동리, 대학, 청년, 도의회 등은 5회에 걸친 일자리위원회와 토론회, 기업 실태조사를 거쳐 협력모델 구축방안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11월 6일 발표한 제주도의 ‘J-해양바이오 혁신성장 계획’의 실행과 마을-기업-노사 간 소통과 협력에 기초한 일자리 모델 구축으로 용암해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날 협약식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 진희종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고석범 한동리장,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위원장, 이태희 용암해수단지 입주기업연합회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문만석 한국지역혁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한동리 마을회는 용암해수일반산업단지를 친환경 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과 마을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제도 개선 및 예산 등 상생 촉진을 위한 지원, 제주테크노파크는 용암해수 관련 기업의 경쟁력 및 브랜드 강화,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갈등 예방 및 협약 유지 등을 위해 협력한다.

오영훈 지사는 “기업과 마을간 이익 공유 모델 구축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는데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의미있다”며 “제주의 노력이 대한민국 일자리 공유 모델로 정립되고 많은 지역사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환경과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며 지역적 특성과 연결된 좋은 일자리로 주민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공사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며 “다함께 빛나는 미래로 나아가는 제주의 힘찬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2023년 상생 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제주도, 부여, 김제, 태백, 고창 등에서 수행됐으며, 제주를 시작으로 총 6개 지역에서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투자처 되도록 객관적 환경 조성"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외국인 투자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발전의 핵심 축이었고,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투자에 임하는 기대가 실망으로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모두의 성장,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불확실한

해운대구,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2월 6일까지 이메일이나 홍보협력과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여가족합창단원 모집

[뉴스스텝] 해운대구 반여2·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반여가족합창단’ 2기 운영을 마무리하고 3기 단원 모집을 시작했다.‘반여가족합창단’은 지역 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합창단으로, 세대 간 소통 증진과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된다.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반여문화플러스 공간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시설 활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