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상반기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7: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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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상반기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1일 청년창업가들의 창업생태계의 발전과 입주기업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일자리종합센터는 총 19개의 기업이 사무공간과 물류창고를 사용 중에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과 전시, 박람회, 마케팅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등 기업이 희망하는 맞춤형 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대표 19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추진과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 입주기업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했으며, 더 많은 판로개척을 위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김 대표는 “오늘 간담회로 남구의 지원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가 돼 감사하다”며, “성공플러스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매출 증대와 신규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가들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현재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창업가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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