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3년 도로(지방도, 군도) 교통량 조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9 17:31:36
  • -
  • +
  • 인쇄
▲ 평창군, 2023년 도로(지방도, 군도) 교통량 조사

[뉴스스텝] 평창군은‘2023년도 도로교통량 조사’를 10월 19일 오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통량 조사는 국토교통부 교통량 조사요령에 따라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차종별, 주행 방향별, 시간대별로 집계ㆍ기록하는 것으로, 도로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한다.

평창군은 국가지원지방도 1곳, 지방도 3곳, 군도 14개 노선으로 총 18개 지점에 조사원 180여명을 투입해 지점별 관측소에서 진행하며,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행 차량과 차량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입력하며, 도로 계획과 설계, 운영 등 도로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교통 혼잡상태 객관적 평가와 도로정비 수요계획, 사업 우선순위 결정 등에 중요한 자료다.

평창군 건설과장은“조사원들 안전에 특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하며, 이번 조사가 더욱 정확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