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7:35:21
  • -
  • +
  • 인쇄
▲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2월 21일 지역사회 치매관리 협력 강화를 위해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치매에 인식 개선과 예방·홍보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영산대학교와 협력해 치매 전문 봉사단‘해보미’(해운대 같이 돌보미)를 조직하고, 치매 전문교육과 인지 훈련가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돌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여현 해운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영산대학교 실버재활학과와 함께‘해보미’봉사단을 양성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공동체 운영 및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디지털드로잉작가 전시회',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다

[뉴스스텝]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운영된 ‘발달장애인 디지털드로잉작가 양성교육’의 성과를 담은 전시회 ‘사라지는 숨결을 기억하다’가 1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열린다.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한 제3회 발달장애인 디지털 드로잉 작가양성반 수료생들의 작품 34점을 전시한다.2024년 양성 과정을 수료한 전영기 작가는 ‘2024 국제 장애인 예술가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현재는 장애인복지시설

상주시, 제1회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 개최

[뉴스스텝] 상주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제1회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상주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 명, 마필 100여 두가 장애물, 베럴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올해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대회는 경기 준비 단계부터 철저함을

금천구, 서울시 데이터 분석·활용...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데이터 분석·활용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가 한 해 동안 추진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미년 개최되는 행사다.금천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업은 정부의 인공지능 전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