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놀이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놀이보존회 '2026 통진두레단오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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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진두레단오제

[뉴스스텝] 김포문화재단과 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지난 6월 20일, 김포시 통진읍 마송중앙공원에서 개최한'2026 통진두레단오제'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통진두레단오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김포 통진두레놀이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전통문화 축제로, 공연과 체험,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창포물 머리감기, 장명루 만들기, 수리취떡 찍기 등 단오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짚풀공예, 용두레 체험 등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특히 수리취떡 찍기 체험은 경기도 식생활교육지원센터의 '전통 식문화·체험 관광 연계'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단오의 대표 음식인 수리취떡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물론, 전통 식문화와 세시풍속에 대한 교육도 함께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인 '팔씨름 장사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각 부문별 우승자가 선정됐다. 우승자에게는 NH농협 김포시지부의 후원으로 쌀 20kg이 부상으로 제공됐으며, 준우승자와 현장 참여자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전달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로 운영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악천후 속에서도 통진두레단오제를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기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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