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 개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8 17: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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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개최,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 심는 행사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참석 및 행사 축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일정으로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행사 개회식 현장을 찾아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식목행사를 통한 서울시 ‘정원도시’ 정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을 기원했다.

‘가을철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는 서울특별시와 영등포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10월 26일(토)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자원순환 캠페인을 운영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행사를 통해 탄소흡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원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후 꽃과 나무 심기 활동은 서울시 ‘시민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식재 방법을 배운 후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시민과 함께 조성하는 정원은 이야기가 담긴 ‘물결 정원’으로 ‘시민들이 심은 나무와 풀, 야생화들이 한강의 물결처럼 흔들리는 풍경을 만들어냄으로써 정원문화가 물결처럼 퍼져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 정원도시국은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의 녹화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00여명을 양성했다.

임만균 의원은 축사를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서울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은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과 정원을 확대하는 것”이라 밝히면서, “공원과 가로, 산림 등 다양한 공간에 정원을 확대하는 사업이 필요하다”라며 환경·정원 정책의 확대를 시사했다.

임만균 의원은 “서울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정원문화의 확산을 위해 ‘정원도시, 서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녹색 중심, 정원 중심의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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