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 취임 직후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소통 행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7:40:12
  • -
  • +
  • 인쇄
▲ 국책사업 관련 현안지역 방문(강정방문)

[뉴스스텝]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장대화를 위해 취임 후 현안마을 및 시 단위 단체장과의 대화를 추진하는 등 시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29일 현안마을인 성산읍과 강정마을을 방문한 데 이어 새마을회 등 국민운동단체 및 서귀포시 관내 주요 단체를 방문하여 “우리 시의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며 행복의 전제 조건은 건강이다. 이를 위해 유아에서 성인까지 생애주기별 건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노력해 나가겠다. 시민 및 단체에서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주 2회 『다정다감(多情多感) 현장 대화의 날』을 운영하여 읍면동 지역원로・이통장 등과의 간담회 및 마을, 복지시설, 민생현장, 대규모 사업현장 등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정감 있는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방문은 가볍게, 대화는 진솔하게 나누길 원하는 이종우 시장의 뜻에 따라 의례적인 형식을 생략하는 대신 더 꼼꼼하게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과의 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곧바로 건의자에게 검토 결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양방향 토론을 통해 건의사항의 정책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종우 시장은“취임 후 첫 방문에서는 시간 관계상 짧은 인사에 그쳤지만, 앞으로 현장 대화의 날 운영을 통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현장의 철저한 안전의식을 심는다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현장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안전문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항만공사 운영부사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인천항보안공사와 인천항시설관리센터의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항만근로자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인천항 현장에 적합한 안전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도의원,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된 학교놀이터 개선과 제도적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편해문 놀이터 디자이너, 갈곡초등학교 유연숙 교장, 학생자치회장 권예하 학생, 학생자치부회장 김민 학생, 수원효동초등학교 이철규 교장 등

완도군, 내년 3월까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힘쓴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5일 소나무 재선충병 고사목 등에 대한 분석과 대응을 위해 산림청과 협력해 항공 예찰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지난해 10월 가용리, 화흥리 일원 산림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 및 올해 3월까지 전방위적인 방제를 추진한 바 있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이 5월부터 10월까지 활발히 활동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을 방해하여 나무를 말라 죽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