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교육도시 추진 위해 엄마들 의견 들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7 17:35:15
  • -
  • +
  • 인쇄
춘천시 학부모 연합회원 대상 교육도시 조성방안 의견 수렴
▲ 춘천시, 교육도시 추진 위해 엄마들 의견 들었다

[뉴스스텝] 춘천시는 민선8기 육동한 춘천시장의 7대 과제 중 하나인『최고의교육도시 춘천』조성을 위해 각계각층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대학도시실무협의회에 이어, 춘천시 학부모연합회 소속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7일 시청 지하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춘천시는 ‘최고의 교육도시 춘천’ 조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소개하고, 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등·하교시간대 시내버스 배차간격 조정, 초등학교방과후 돌봄문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및 무상급식 증액 지원 등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백소련 춘천시 학부모연합회장은 “교육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해야 한다”며, “교육 거버넌스를 위해 학부모의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교육은 공동체 모두의 책임” 임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먼저 찾는 교육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이에 걸맞는 교육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교육도시 정책 추진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부산 북구 덕천1동, 2025년 제2회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부산 북구 덕천1동(동장 성희경)은 지난 10일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생활 속 걷기문화 실천과 보행 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함께 참여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덕내골 그린봉사대 20여 명이 참여해 만덕대로 일대를 걸으며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홍보했다. 성희경 덕천1동장은

(사)부산광역시 북구자원봉사센터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 수제 장난감 전달

[뉴스스텝]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성환) 반려동물봉사단 ‘다함께 행복하개(犬)’는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부산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 양말목 장난감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봉사단은 반려인·비반려인·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지역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제 간식 전달, 펫티켓 캠페인, 유기견 보호센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강성환 센터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반려인 1,5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