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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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 양천구의회 제공

[뉴스스텝] 양천구의회는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임준희 의원, 부위원장에 이재웅 의원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공기환, 윤인숙, 임정옥, 정택진, 최혜숙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심사할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비심사를 통해 의결된 안건으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영계획변경안 등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조 680억 원이며, 세입결산액은 1조 957억 원, 세출결산액은 9,295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1,661억 원이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액 9,472억 원보다 757억 원 증가한 1조 229억 원이다.

임준희 위원장은 “예산이 목적대로 잘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추가경정예산 사업들도 구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심도 있게 검토하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는 24일까지 진행되며 25일 제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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