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개원33주년 기념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7:40:38
  • -
  • +
  • 인쇄
이재식 의장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 양천구의회 개원33주년 기념식 개최

[뉴스스텝] 서울 양천구의회가 15일 오후 1층 회의실에서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이재식 의장과 양천구의회 의원,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간부,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택진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제9대 의원 의정활동 홍보영상 상영, 개회 및 국민의례, 이수옥 부의장의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경과보고, 이재식 의장의 기념사, 이기재 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 된 이후 지방자치가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이때, 9대 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일 잘하는 의회’로 인정받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높아진 권한과 위상에 책임을 다하며 구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축하떡 절단식 및 기념촬영 등을 진행한 뒤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