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4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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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만 대표의원, 강경문 부대표의원 선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창립총회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9월 14일 오전 1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2022. 7~ 2024. 6)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신임 대표의원에 양용만 의원(국민의 힘, 한림읍), 부대표에 강경문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선출됐다.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되는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최근 지역문화가 로컬브랜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정책토론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문화를 재생 특화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임 양용만 대표의원은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제주의 역사․문화 및 지역특화상품 등을 활용한 지역 공동체회복 실현과 지역문화 특화 재생을 통하여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의원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를 특화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구단체 참여의원은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림읍), 강경문 부대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함께 강봉직(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을), 강상수(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동·중앙동·천지동·서홍동) 강충룡(국민의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강하영(국민의힘, 비례대표), 오승식(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 원화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남근(국민의힘, 비례대표), 현기종(국민의힘, 서귀포시 성산읍) 의원 이상 10명이 함께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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