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회 용산구의원, 우수조례 제정으로 당대표 1급 포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7:35:17
  • -
  • +
  • 인쇄
윤 의원“안전이 보장되는 생활환경 조성과 사회적 불편함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 윤정회 용산구의원, 우수조례 제정으로 당대표 1급 포상 수상

[뉴스스텝] 윤정회 용산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2023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조례와 정책을 수립해 지방자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평소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윤 의원은 기존의 전기차 충전시설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라 국민의 이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러 변수와 환경 속에서도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시설 설치 근거를 마련하여, 도심 내 친환경 교통 인프라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에 '서울특별시 용산구 교통약자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편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서울특별시 최초로 조례를 근거로 한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제공형 전기차 충전소’가 용산구 꿈나무종합타운 부설주차장에 설치됐다.

당은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윤 의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앞서가는 당의 정책 목표에 기여하고, 안전한 용산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여했다.

윤정회 의원은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정회 의원은 전국 최초로 ‘색각이상자’들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색각이상자들의 사회적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모든 계층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 확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은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뉴스스텝]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

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에게 책을 더 가깝게!

[뉴스스텝]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