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22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및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7:40:25
  • -
  • +
  • 인쇄
사진촬영대회, 금상 조윤희 씨 ‘공주는 외로워~
▲ 음성군, 제22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및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22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및 2025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22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정기섭)에서 제26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개최했으며, 출품작 474점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1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발표했다.

김부연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 심사 결과 △금상 조윤희 씨의 ‘공주는 외로워~’ △은상 김후순 씨의 ‘품바친구’, 정운철 씨의 ‘축제의 밤’ △동상 강나영 씨의 ‘빛사이로’, 범은혜 씨의 ‘분리수거 합시다’, 유재희 씨의 ‘북소리’ △가작 고미선 씨의 ‘비타민타령’, 김은배 씨의 ‘품바이야기’, 이정원 씨의 ‘품바인생’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때로는 활기차게 포착한 장려 5점, 입선 81점의 작품이 입상했다.

2025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은 심사 결과 총 12점의 우수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대표 강희진) 품바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객이 음성품바축제 현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품바의 익살스러운 표정 등을 직접 휴대폰에 담아낸 사진 91점이 모집됐다.

강희진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 심사 결과 △금상 임동하 씨의 ‘가족과 함께 품바축제’ △은상 문서연 씨의 ‘사랑도 넘치고 흥도 넘치는 금왕읍 주민들’, 소필섭 씨의 ‘어릴적 우리의 발랄함’ △동상 이지아 씨의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도 놀러오세요~!!!’, 정가용 씨의 ‘양철지붕집 품바남매’, 최승옥 씨의 ‘축제장에서’가 선정됐다.

조병옥 군수는 “전국품바 사진촬영대회와 나만의 인생샷 공모전으로 발굴한 우수한 작품을 통해 음성품바축제의 나눔 정신과 즐거움이 더 많은 분께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 작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며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