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IT산업협회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2024년 제1회 전북IT산업 기술교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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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전북IT산업 기술교류회 성황리에 마무리
▲ 전북IT산업협회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2024년 제1회 전북IT산업 기술교류회 개최

[뉴스스텝] 전북IT산업협회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제1회 2024 전북 IT 산업 기술교류회'가 지난 6월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IT 기업 간 기술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고, 최신 IT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IT산업협회는 기존의 광역 자치단체 및 관내 ICT진흥기관이 주도하여, 일부 제한된 위촉 기업들로부터의 자문을 확보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전북IT기업들 스스로의 협력과 기술교류는 물론, 지역산업발전에 필요한 IT 관련정책 개발 등을 진흥기관들과 소통하기 위하여 설립된 전북 최초의 민간 IT 분야 법인단체이다.

진흥원과 전북IT산업협회는 지난 4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 산업혁신 방안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고, 이번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협회와 진흥원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북 지역 IT 업계 종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북IT산업협회 소개, 전북 지역 주요 IT기업 최신 기술 및 혁신 프로젝트 발표, IT 산업 기술 트렌드와 사례를 다룬 강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회에서는 미디어 콘텐츠와 생성형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최신 트렌드와 실무 적용 사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전북IT산업협회 라정진 협회장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최신 IT 기술동향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전북 지역 IT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회가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전북 I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전북 지역 IT 산업의 성장과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전북IT산업협회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도모하여 전북이 IT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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