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앙도서관 도서관 밖 독서문화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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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앙도서관 도서관 밖 독서문화행사 운영
▲ 창원중앙도서관 도서관 밖 독서문화행사 운영

[뉴스스텝] 창원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토요일 도서관을 벗어나 도심 속 쉼터인 용지호수공원 일원에서 ‘책으로 하나 되는 숲속 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매년 창원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숲속 도서관’ 현장을 찾은 시민의 반응은 여느 해보다 뜨거웠다.

올해는 2024 창원의 책과 환경을 주제로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벌룬·마술 공연’, ‘페이스 페인팅’, ‘숲속 체험 한마당’ 등을 진행하였다.

무료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긴 시민은 접근성이 좋은 용지호수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올해는 ‘북크닉 패키지 대여’와 ‘2024 창원의 책 홍보존’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자연을 즐기며 창원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고, ‘환경 퀴즈 및 토마토 모종 나눔’ 운영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창원중앙도서관 강문선 과장은 “햇살 좋은 봄날, 야외에서 책과 함께하는 숲속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독서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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