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 아트스테이, 1차 문화강연 성황 및 2차 강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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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임택수 작가의‘오늘의 나무는 어제의 그 나무가 아니다’ 강연 성황
▲ 2차 문화강연 민바람 작가

[뉴스스텝]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아트스테이에서 지난 15일 임택수 소설가의 ‘오늘의 나무는 어제의 그 나무가 아니다’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끊임없는 도전에 대한 작가의 경험과 저서 ‘김섬과 박혜람’에 대한 에피소드를 다뤘으며, 질의응답 형식을 주로 다루어 관객들의 적극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강연이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 작가들이 관람객으로 참여해 울산 예술에 대해 폭 깊은 이야기를 나눴으며, 저서 ‘김섬과 박혜람’에는 장생포의 문화, 장생포문화창고, 창작스튜디오131, 할머니 고래카페 등에 대한 내용이 간접적으로 담겨 있어 많은 주민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임택수 소설가는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장생포 아트스테이 4기 입주작가 출신으로 올해 2관왕을 차지해 문학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의 속도’의 첫 번째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강연은 민바람 작가의 ‘순우리말에서 찾은 위로와 용기’로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민바람 작가 강연은 낱말이 주는 말뜻과 말맛에서 나아갈 길을 찾은 작가의 경험을 나누며, 저서‘낱말의 장면들’을 토대로 삶을 위한 우리말 처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는 현재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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