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새만금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35:51
  • -
  • +
  • 인쇄
▲ 군산시, 공동학술대회 개최 ‘새만금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

[뉴스스텝] 군산시와 한국행정법학회가 ‘새만금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21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단체장, 김용섭 한국행정법학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학술대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새만금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김용섭 한국행정법학회장의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갈등관리와 관할구역 결정을 위한 새로운 방향 검토’ 기조발제로 문을 열었다.

‘국가적 이익 관점으로 본 새만금지역 관할구역 결정’을 발제한 동아대 최우용 교수는 “새만금 사업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가변성을 가지므로, 국가 차원의 결단과 관련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며 “행정통합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은 주민 친화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발제를 맡은 한양대학교 선지원 교수는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 시 각 지자체 갈등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선 교수는 “지자체 간에 존재하는 갈등을 사법절차 혹은 준사법절차로 대심적 구조 아래 해결하는 것보다는 협력을 통해 분쟁을 여지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해양대학교 신동권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홍익대학교 황창근 교수, 동국대학교 최봉석 교수, 성균관대학교 김혜진 교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김나현 교수가 참여하여, 새만금지역 갈등 해소를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행사를 지켜본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만금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새만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포럼 및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주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보건소,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한의학적 건강 관리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내달부터 4월까지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로 인한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만성 통증 완화를 목적으로, 동별 경로당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씩 총 12주간 진행된다.올해 사업 운영 경로당은 △온양1동 온천9통 △온양1동 온천1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 임대료 인하 결정

[뉴스스텝] 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지역 중소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제천천연물지식산업센터는 임대형 공장 48실과 근린생활시설 6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물 분야의 창업 초기 기업, 청년 창업가, 중소 벤처기업 등 유망 기업의 입주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경기 둔화와 고정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임대료를

증평군,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추가모집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이달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서비스별 추가모집 인원은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9명 △맞춤형 치매예방 5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4명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2명 등 총 6개 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