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천안문화도시 Lifestyle 페스타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1 17:36:10
  • -
  • +
  • 인쇄
▲ 2024년 천안문화도시 Lifestyle 페스타 개최

[뉴스스텝] 천안시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6월 22일 13시부터 21시까지 천호지 근린공원에서 [2024 천안문화도시 Lifestyle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취향',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주제로 천안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 생산 및 소비를 축제 현장에서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기회를 통해, ‘문화도시 천안’의 주체로서 ‘청년’을 발굴하고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는 취지에서 청년 정주율이 높은 안서동 천호지 공원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페스타는 천안 문화도시센터가 선정한 라이프스타일 홍보 및 체험 부스로서 'Lifestyle zone',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고 판매하는 '취향마켓',버스킹 공연과 DJ파티 등의 '특별행사', 천안문화도시의 사람, 공간,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 더운 날씨 쉼터 제공을 위한 '취향 라운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Lifestyle zone에서는 스케이트보드 클래스, 에코백에 그림을 새기는 실크스크린 체험, 그래피티 작가와 함께 진행하는 티셔츠 커스텀 체험, 도예 체험, 플루이드 아트체험 등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서브컬처를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천안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천안문화도시는 시민의 문화자주권와 문화독립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가장 창의성이 넘치는 청년들의 사업 참여를 촉진하고 안서동의 문화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지금 여기, 가장 ‘힙’한 것들을 모아 놓았다. 이번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