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에 감사패 수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7:40:14
  • -
  • +
  • 인쇄
▲ 부산진구,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에 감사패 수여

[뉴스스텝]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캠페인 기간 중 꾸준한 기부 활동을 실천해 온 법인 3곳, 개인 3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개인에게는‘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우수 기부 법인으로는 ㈜모브인터내셔널, ㈜디지에프앤비, 부산365mc병원이 선정됐으며, 개인으로는 강원범 척강의원 원장, 김연식 삼주물산(주) 대표, 전영진 이루미치과 원장이 선정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사회복지공동금회 이수태 회장, 박선욱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AI가 위험 순간 즉시 알림” 제주 건설현장 안전 강화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 안전관리가 취약한 공공·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작업자와 작업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지원 대상은 국방부 도비탄

사천해경, 해재대법 시행 이후 첫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12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5년 1월 3일 시행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양재난구조대의 법적 지위와 역할이 제도적으로 정립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로,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수행한 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운영성과를 소개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행사는 사천

OPO스쿼시, 연말 맞아 광주시 오포1동에 이웃돕기 라면 500개 기탁

[뉴스스텝] OPO스쿼시 강인석 대표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 오포1동에 라면 500개(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OPO스쿼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강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