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7 17: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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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7월 5일 2회(오후 2시·7시)에 걸쳐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볕과 바람, 시간이 머무는 풍경’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2024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국악연희단하나아트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작품이다.

19세기 제주 향토사학자였던 매계 이한우에 의해 적립된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영주십경을 모티브로 제주 자연이 가지는 원초적인 질감, 신화적 이미지를 우리음악과 영상에 담아냈다.

국악기악과 타악의 연주, 정가와 노동요 등의 소리가 가미된 공연으로 제주자연의 서정과 자연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을 하나아트만의 스토리와 색감으로 표현한 공연이다.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가로 전석무료이며 예매는 6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E티켓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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