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남원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8 17:25:23
  • -
  • +
  • 인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남원 문화체험에 나서
▲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남원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아세안 9개국 정부 대표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아시아전통음악위원 11명과 함께 18일, 남원을 방문했다.

먼저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남원농악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수준 높은 시립 농악단원들의 공연을 보고, 시립김병종미술관 특별전 ‘길 위에서, 남미부터 북아프리카까지’ 전시 관람에 이어 한복을 입고 K-사극의 주 촬영지인 명승 ‘광한루원’을 탐방에 나섰다.

문화체험을 경험한 한 위원은 “귀한 대접과 더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년 세계드론제전 , 제31회 흥부제, 문화재 야행 등 남원시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와 더불어 남원의 맛과 멋, 흥이 살아있는 남원을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ACC에서 진행하는 국제 교류사업에 남원시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남원시를 방문해주신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11월 개관한 ACC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아시아 각국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자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 기관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재난 ZERO 강원안전특별자치도 구현” 2026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생명과 지역 안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시·도안전관리계획의 수립)에 근거한 이번 계획은 3개 분야(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35개 유형(대설·한파, 가뭄, 태풍·호우, 물놀이, 안전취약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