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참석 및 축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7:40:07
  • -
  • +
  • 인쇄
축사에서 서울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연구원의 역할 당부!
▲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참석 및 축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10월 6일‘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식’ 축사에서 그간 서울시정에 대한 연구원의 기여를 치하하고 서울시의 글로벌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서울연구원은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으로 출범하여 다양한 연구 수행과 정책 개발로 서울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며 대표적인 종합 싱크탱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의 발전과 서울연구원의 역할’을 주제로 30년발간사 발표와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고 서울연구원의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여 새로운 도약과 미래에 의지를 다짐했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연구원의 지난 30년은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서울의 눈부신 성장을 이끌어오면서 수많은 연구과제들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으로 실현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서울시는 출산율 저하와 높은 집값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등 활력을 잃고 있어 글로벌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서울연구원이 서울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면 서울특별시의회도 함께 적극적으로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9일에는 ‘도시의 미래와 싱크탱크의 역할’을 주제로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국내외 패널이 참석하여 미래 서울의 변화상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민통합의 길, 국민의 ‘진짜 목소리’에서 찾다

[뉴스스텝]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1일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공동으로 “국민통합의 길, 국민에게 듣다”를 주제로'국민통합 경청포럼 2026'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각 계 각 층의 의견을 듣는 통합위의 세 번째 컨퍼런스로 국민통합의 정책 방향을 국민에게 듣고 사회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석연 위원장

기획재정부, 2026년은 선진 국채시장의 원년, 국채시장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

[뉴스스텝] 기획재정부는 12월 11일 15:00, 콘래드 서울에서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제12회 KTB(Korea Treasury Bond)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내년에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이 본격 시작되는 4월부터는 우리 국채시장이 획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게 될

지식재산처, 「2025 생활발명코리아」 대한민국 여성발명의 미래를 열다

[뉴스스텝] 수면컨설턴트 최슬기 씨가 개발한 ‘영유아 수면 유도장치’가 ‘2025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회의장상은 산부인과 간호사 오정랑 씨가 개발한 ‘아기 팔베개’에, 국무총리상은 생명공학자 김나영 씨가 개발한 ‘스트레스 자가검사키트’에 돌아갔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이 1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