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서울시의원, 서울시 치유농업센터 개장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7 17: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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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센터'서울시 강동구에 개장
▲ 김영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5)

[뉴스스텝] 서울시 치유농업의 첫 씨앗이 강동에 뿌려졌다. 지난 10월 4일 김영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서울시 치유농업센터에서 열린 치유농업센터 개장식에 참석하여 전국 최초의 센터 구축을 축하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 치유농업 사업이 씨앗이 건강하게 싹이 틀 수 있도록 치유농장을 확충하고 맞춤형 치유농업프로그램 보급하여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서울시장과 서울시의회 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인근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ㆍ경도인지장애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치유농업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농업은 텃밭 일구기 등 농업 활동을 통해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작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강동농협이 친환경농업지원센터 내에 6500㎡(1966평) 규모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서울시는 시설 조성과 운영을, 농촌진흥청은 예산과 관련 연구를 지원하게 된다.

서울치유농업센터의 주요 역할은 도시환경에 적용 가능한 치유농장 모델 공유, 대상자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 관련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들은 이곳에서 치유농업을 체험하고 치유농장 조성과 관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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