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5. SNS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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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손으로 만든 영상으로 교육활동의 다양성과 창의성 빛나
▲ 충청북도교육청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땀 흘리며 책 읽고 공부하는 우리들'을 주제로 한 2025. SNS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교육활동의 모습을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영상으로 담아내어 교육가족과 도민들에게 충북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는 7월 24일부터 9월 12일까지 50일간 진행됐으며, ▲학교 동아리 활동 ▲다채움을 활용한 학습 ▲몸활동 등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한 영상 35편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참여도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2차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 3편, 우수 3편, 장려 10편 총 16편(초 6편, 중 4편, 고 6편)이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작은 ▲옥동초등학교(대표학생 김○찬)에서 학교에서의 다채움 활용, 독서활동, 몸활동 등 다양한 배움을 뉴스 형식으로 표현한 “열심히 활동하는 우리들”, ▲학산중학교(대표학생 최○원)에서 학교에 대한 소개와 학생자치활동, 체육대회, 축제, 연극 등의 교육활동을 특강 형식으로 표현한 “2025. 학산중 특강”,▲충북외국어고등학교(대표학생 정○진)에서 학교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외국어 역량을 모의정상회담 형식으로 표현한 “좀비 사태를 막아라! 충북외고 모의정상회담”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에서 진행되며, 최우수 3팀과 우수 3팀에게 교육감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도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시된다.

노재경 공보관은 “학생들이 열정을 갖고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스스로 기획하고 끝까지 완성해낸 도전의 과정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멋진 이야기들을 계속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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