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에 7,000명 이상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7:25:25
  • -
  • +
  • 인쇄
환경보건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탄소제로니아 운영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박차
▲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총 7,100여 명의 도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대상별 맞춤형 교육에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행동을 유도하는 생활 교육과 기후변화 이론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실무 교육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수준과 관심사에 맞는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기존 탄소중립 체험관을 ‘제주탄소제로니아’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영유아 놀이존, 기후위기 영상관, 탄소중립 생활 체험존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 시니어 해설사와 함께 운영되는 이 공간에서 미래세대들은 기후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다.

5월에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해 차세대 기후 리더를 육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8월에는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2025년 제1회 제주지역 환경보건교육 전문가 양성과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변화가 일상이 된 지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가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아이들과 시민들이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도록 행정적·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시,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등 집중단속

[뉴스스텝] 삼척시는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3월 말까지 밀렵·밀거래 행위 단속과 불법 엽구 수거 및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삼척시는 상시 단속반을 편성해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취득·운반·알선하는 행위와 불법 엽구를 이용한 포획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형사 고발과 과태료 부과 등 관

안산시, 교육청 간담회… 반달섬 교육여건 개선·복합시설 건립 협력

[뉴스스텝]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과 관내 교육 현안 공유 및 공동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달섬 내 교육여건 개선을 비롯한 학교 복합시설 인프라 확장 방안 등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양 기관의 공동협력에 기반해 향후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공감대를 모았다.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반달섬 일원

수원특례시, '2026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참가기업 모집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2026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가할 수원시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100여 명을 1월 30일까지 모집한다.‘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는 2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수원시와 국세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도시공사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기업새빛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