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4 17: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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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헌신에 감사
▲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참석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3일 오후 15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펠스홀(서울시 중구)에서 열린 2025 서울사회복지대회'제26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에 참석하여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200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785명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왔다. 이번 행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정을 기념하고, 서울시 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걸어온 40년, 함께 걸어갈 서울!’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했으며, 복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복지인의 사명과 헌신을 함께 기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서울특별시 복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에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복지서울의 기반이자 우리 사회의 따뜻한 안전망이라 생각한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복지 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서울 복지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현장의 노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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