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사랑의 빵 만들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7:21:07
  • -
  • +
  • 인쇄
직접 만든 카스텔라 250개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사랑의 빵 만들기

[뉴스스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22일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 협의회 임원 15명은 안동시 풍천면 소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250개의 카스텔라를 만들었다. 이어 직접 만든 카스텔라를 봉현면 오현2리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전달했다.

빵을 전달받은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나이 많은 우리를 위해 경로당을 찾아 간식거리를 전해줘 고맙다”며, “정성 들여 직접 만든 빵이라 더 뜻깊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영희 협의회장은 “봉사원들이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더욱 정성 들여 빵을 만들었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우리가 만든 빵으로 생활에 활력을 찾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시민을 이롭게” 광산구 적극행정 한자리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2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 삶에 이로운 변화를 이끈 최고의 적극행정을 선발하는 ‘광산구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민선 8기 동안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돼 온 광산구 적극행정의 우수한 성과를 나누고,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확산하는 취지로 마련한 행사다.국 · 소별 예선 심사로 엄선한 1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진대회 본선에 올랐다.전국적 관심을 받

평택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보상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평택시는 지난 11월 28일 오후, 평택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총사업비 246억 원 규모의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둔포천) 하천환경정비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성리부터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평택시 215필지 16만6681㎡, 아산시 212필지 16만6561㎡가 보상

충남도의회,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검진 지원 근거 마련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1일 밝혔다.이 조례안은 제361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제기된 학교급식 종사자 폐암 위험 실태와 검진 지원 부재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주요 내용으로는 폐암검진 지원계획 수립 검진 주기 2년 원칙 규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