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새마을회 10월 벼룩장터 개장 및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 캠페인 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3 17:20:43
  • -
  • +
  • 인쇄
▲ 경주시 새마을회 10월 벼룩장터 개장 및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 캠페인 활동

[뉴스스텝] 경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문고 주관으로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2024년 10월 12일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한여름 날씨 같았던 9월 벼룩장터 때와 달리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맑고 높은 하늘 아래에서 이번 벼룩장터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가을 축제를 즐기려고 하는 일반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먹거리도 풍성하여 참여한 시민들은 직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솜사탕, 커피, 꼬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추전, 떡볶이, 식혜, 김밥, 어묵탕, 호박전, 묵 등을 푸짐하고 싼 가격에 구입하여 먹으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고추, 마늘 등)을 구입하기도 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그리고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현곡분회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하여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은 다른 책으로 교환했고 오늘 하루는 특별히 아동도서를 무료나눔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장이 방문하여 벼룩장터에 참여한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경주시새마을회장단 및 경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같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하는 등 기존과 달리 더욱 더 의미 있는 벼룩장터가 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