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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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점검회의

[뉴스스텝] 양산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2일 시작해 6월 21일 마무리되는 집중안전점검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점검 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 공유 등의 중간점검으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공연장, 문화재 등 다중의 이용이 빈번한 노후 고위험시설 총 105개 시설물이며, 특히 점검 시 실제 시설물과 관련된 화재 등의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대피절차를 실시해 보는 등 실질적인 안전점검에 방향을 두고 있다.

2024년 5월 24일 현재 점검 추진율은 69%로 총 105개소 중 72개 시설물은 점검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33개 시설물은 다가오는 6월 2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점검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조치도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옥 양산부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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